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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프로퍼시 (Dune: Prophecy, 2024)'의 핵심 인물 '벨라 하코넨'은 누구인가? (+ 배우 에밀리 왓슨)

쿠엔틴핀처 2024. 5. 17. 14:42

듄:프로퍼시 공식 티저 바로 가기 https://chris-x-popculture.tistory.com/81

 

'베네 게세리트'의 기원을 다룬 '듄' 프리퀄 TV시리즈 '듄: 프로퍼시 (Dune: Prophecy) 공식 티저 공개!

듄: 프로퍼시 공식 티저 https://youtu.be/EEoQAoEGLhw?si=L38c690CeQd8Ic6h ■ '맥스 오리지널'로 방영이 될 '듄'의 프리퀄 TV 시리즈 공식 티저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폴 아트레이데스'가 태어나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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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듄: 프로퍼시'의 첫 번째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베네 게세리트 (Bene Gesserit)의 창립자인 '벨라 하코넨', '툴라 하코넨' 자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티저를 보면 '듄'의 세계에서 아주 강력한 새로운 캐릭터 '벨라 하코넨 (배우: 에밀리 왓슨) 이 등장합니다. 그러나,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 'Dune'에 나오는 빌런들인 '하코넨' 가문을 기억한다면 뭔가 이 티저에 나오는 '벨라 하코넨'은 기존의 '하코넨' 가문 인물과는 결이 다른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베네 게세리트(Bene Gesserit)는 신중하게 선택된 혈통의 수백 년에 걸친 프로그램을 통해 제국을 통제하는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신성 조직입니다. 그러나 모든 신성한 명령은 어딘가에서 나와야 하며 '듄: 프로퍼시'에서 '베네 게세리트'의 그 기원을 탐구하게 될 예정입니다.

원작 소설 'Sisterhood of Dune' 에서 '벨라 하코넨'은 현존하는 최초의 레버런드 마더 (Reverend Mother) 의 일원이자 '베네 게세리트'의 최초 설립자 중 한 명입니다. 최초에 그녀는 '로삭 자매단 (Sisterhood of Rossak)의 일원으로 시작하여 결국 이 단체는 '베네 게세리트'로 전환하게 됩니다.

* 레버런드 마더: 수녀원장처럼, 여성 종교 공동체의 수장에 대한 경칭

'벨라 하코넨'은 영화 '듄' 1, 2편에서 여러 번 사용되는 마인드 컨트롤 기술 '보이스 (Voice)'를 개발했고 또한 하코넨 가문과 아트레이데스 가문 사이의 10,000년간의 불화에 부분적으로 책임이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과연 '듄: 프로퍼시' 시리즈가 원작 소설의 내용을 그대로 반영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참조 https://www.themarysue.com/who-is-valya-harkonnen-in-dune-prophecy-explained/

 

'Dune's Latest Heroine Has Her Work Cut Out for Her

If you're looking for one of the terrifying Harkonnen cannibals of the 'Dune' films, you'll find that Valya doesn't quite fit the mold.

www.themarysue.com

 

 

배우 에밀리 왓슨 (1967년 1월 14일생)

■ 국적: 잉글랜드

■ 브리스틀 대학교에서 영문학 전공, 1992년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에 입단

《브레이킹 더 웨이브》로 런던 영화 비평가 협회상 등 여러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과 신인상을 석권하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성공적으로 경력을 시작

《힐러리 앤 재키》에서는 재클린 뒤 프레 역을 맡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다시 노미네이트되었으며, 영국 독립 영화상 여우주연상과 런던 영화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을 받음.

■ 2008년작 《시네도키, 뉴욕》으로는 고섬 독립영화상과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를 받았으며, 2011년작 TV 영화 《Appropriate Adult》로 BAFTA 텔레비전 상 여우주연상을 받음.

 

장 피에르 죄네 감독은 에밀리 왓슨을 염두에 두고 ' 아멜리에 (Amélie, 2001)'의 각본을 썼다고 한다. 그러나 왓슨은 프랑스어의 벽이 너무 높고 가족으로부터 떠나 있어야 하는 것 등을 고려해, 이 역을 거절했다. 결국, '아멜리에'는 프랑스인 여배우 오드리 토투가 연기해 그녀의 대표작이 되었다.

■ 그녀는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 에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을 맡은 배우 엠마 왓슨 과 이름이 비슷해서 자주 혼동된다고 한다. "사람들이 나를 21세라고 생각하는 것이 매우 기쁘기 때문에" 실수를 저지른 사람을 정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