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정보 및 소식 모음

페이스 허거, 체스트 버스터, 그리고 제노모프! '에이리언: 로물루스 (Alien: Romulus, 2024) 메인 예고편 공개!

쿠엔틴핀처 2024. 6. 5. 16:03
 

고요한 우주를 가르는 절규 피할 수 없는 그것과의 사투!

[맨 인 더 다크] 페데 알바레즈 감독!

[에이리언] 리들리 스콧 제작 SF 호러의 귀환!

[에이리언: 로물루스] 8월 극장 대개봉!

 

 

감독: 페데 알바레즈 - '이블데드 2013', '맨 인 더 다크', '텍사스 전기톱 학살 2022' 연출

■ 제작: 리들리 스콧

출연: 케일리 스패니, 아치 르노, 데이비드 존슨, 이사벨라 메르세드

에이리언 1편과 2편 사이에 벌어진 내용으로 젊은 우주 개척자 그룹이 버려진 우주 정거장을 청소하던 도중 우주에서 가장 무서운 생명체와 마주하게 된다는 내용이며 프랜차이즈의 뿌리로의 회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개봉일: 2024년 8월 16일 (미국), 8월 개봉 예정 (한국)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

출연진 전원이 20대인 것으로 보이며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기업, 군사, 과학의 전문가로 구성된 성인들이 중심이 되었던 다른 영화들과는 달리 이번 9번째 프랜차이즈 영화는 젊은이들에게 초점을 맞춘 영화라고 한다.

■머나먼 우주 식민지에서 일행은 제노모프(Xenomorph)라는 이름의 외계인과 목숨을 걸고 싸우게 되는데 이 생물의 종족은 페이스 허거 (Facehugger)를 통해 사람들의 뱃속에 알을 이식하여 번식시키고 호스트의 가슴을 뚫고 새끼가 태어나게 된다.

이런 설정은 갑자기 새롭게 만들어 낸 내용은 아니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에이리언 2'에서 삭제된 장면으로부터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그 장면은 해들리의 희망 (Hadley's Hope) 식민지에서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준 장면이었다. 이 아이들이 이번 영화에 나오는 젊은이들로 구성된 청소부 일행으로 이야기가 발전한 것이다.

■이 영화의 주요 출연진들을 살펴보면

- '프리실라'의 성공에 힘입어 케일리 스패니가 출연하는데 '에이리언'의 '리플리'와 같은 위치를 점하는 주인공 역할을 맡게 된다.

- 데이비드 존슨은 케일리 스패니가 맡게 될 역할의 오빠 또는 남동생인 안드로이드 역할이다.

■추가적으로 밝혀진 내용에 의하면 젊은 청소부 그룹은 버려진 웨이랜드-유타니 연구기지 내부를 청소하던 도중 외계 생명체와 마주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에일리언:로물루스'는 폭력성이 굉장히 높을 것이며 '페이스허거'는 이제 다리에 뾰족한 가시들이 돋아 있어서 예전보다 더욱 끔찍한 모습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한다.

■과거에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1편의 감독인 리들리 스콧에세 자신의 아이디어를 얘기한 적이 있었고 이를 기억하고 있던 리들리 스콧 감독이 2021년에 페데 알바레즈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아직도 에이리언:로물루스 작업 의향이 있냐고 물어본다. 당연히 페레데즈 감독은 감독 의향을 밝혔고 20세기 스튜디오의 회장 스티브 애스벨은 "순전히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전에 본 적이 없는 수많은 캐릭터와 정말 좋은 스토리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전의 다른 '에이리언' 영화들과는 연결고리가 없다고 한다. '제노모프'의 존재 이외에 다른 '에이리언'영화와의 접점은 전혀 없다고 하고 다른 영화들 속 캐릭터와의 크로스오버도 기대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페데 알베레즈 감독의 입으로 전해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세계관 자체는 에일리언 1,2와 같은 유니버스이기 때문에 기존 설정을 뒤엎거나 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실하게 못 박았다.

■이전 영화와의 연결고리는 없다고 하더라도 '에이리언:로물루스'는 1편과 2편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것이 알려졌다. 주인공 역할을 맡은 케일리 스패니는 당연히 '에이리언:로물루스'는 그 중간 지점에 위치하는 것이 맞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지만 자세한 내용은 언급을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