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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크리스틴 스튜어트 X 오스카 아이작의 80년대 뱀파이어 스릴러 영화 'Flesh of the Gods' 제작 예정! 감독과 각본가는 누구?

쿠엔틴핀처 2024. 5. 3. 21:07

크리스틴 스튜어트오스카 아이삭이 함께 호흡을 맞출 80년대 배경의 뱀파이어 스릴러 영화 'Flesh of the Gods'가 제작된다고 합니다.

연출은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몽환적인 액션 호러 영화로 좋은 평을 받았던 '맨디 (Mandy, 2018)' 의 감독 파노스 코스마토스가 맡게 됩니다.

영화 '맨디'

 

각본은 브래드 피트, 모건 프리먼 주연,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연출했던 '세븐, (Se7en, )의 각본가인 앤드류 케빈 워커가 담당하게 됩니다.

영화 '세븐'

 

'Flesh of the Gods (신들의 육체)'의 배경1980년대 미국 로스 엔젤레스이며, 럭셔리한 초고층 콘도에 사는 알렉스와 라울 부부는 매일 밤 도시의 휘황찬란한 밤의 세계로 향합니다. 신비로운 수수께끼의의 여성과 그녀가 이끄는 무리들과 마주 하게 된 두 사람은 쾌락주의, 스릴, 폭력으로 가득한 화려하고 초현실적인 세계로부터 유혹을 받게된다는 내용입니다.

알렉스 역은 크리스틴 스튜어트, 라울 역은 오스카 아이작이 맡게 되는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뱀파이어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그녀를 유명하게 만들어준 '트와일라잇 (Twilight) 시리즈 이후 처음입니다.

파노스 코스마토스 감독은 “실제 로스 엔젤레스라는 도시와 마찬가지로 'Flesh of the Gods'도 환상과 악몽 사이의 경계 영역에 존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추진력있고 최면과도 같은 'Flesh of the Gods'는 당신을 눈부신 지옥의 깊숙한 심장부로 짜릿한 여행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돈 룩 업'과 '빅 쇼트'를 연출한 애덤 맥케이 감독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올해 하반기 제작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출처

https://variety.com/2024/film/global/kristen-stewart-oscar-isaac-flesh-of-the-gods-panos-cosmatos-1235989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