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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 디즈니+
전 국민적인 공분을 산 흉악범 김국호가 13년 만에 출소한다. '가면남'으로 불리는 스트리머가 김국호의 목숨에 현상금 200억 원을 걸고 살인게임을 제안하자 온 사회가 혼란에 빠지는데. 시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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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출: 최국희, 이후빈
■ 극본: 이수진
■ 출연: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허광한, 이광수, 김성철
■ 공개일: 2024년 7월 31일 ~ 2024년 8월 21일
■ 공개 회차: 8부작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이 시작된다."
■ 현재 2화까지 나왔는데 템포 좋고 연기들이 훌륭하다.
■ 정체불명의 남자가 인터넷 생중계로 거액을 걸고 공개살인청부를 한다.
■ 목숨값이 200억인 흉악범 역할로 유재명이 나오는데 진짜 '악마를 보았다' 최민식 수준으로 혈압 오르는 사이코패스 연기가 대단하다.
■ 주인공 형사는 고 이선균 대신 조진웅이 맡았는데 마냥 정의의 사자는 아니고 돈이 궁한 상태인데 거금이 생기자 혼자 꿀꺽하려고 하고 이 돈과 관련된 인물로 조진웅으로부터 돈을 회수하려는 인물이 이광수인데 역시 예능 이미지는 전혀 생각도 안 날 정도로 캐릭터 소화 잘해낸다.
■ 극악무도한 범죄자에게 인권이 있는가?에 대한 이슈를 던지는데 과연 어떤 식으로 공권력과 정치적인 개입이 묘사될 것인가도 궁금해진다.
■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범죄자 담당 변호사 역할의 김무열과 배경이 되는 호산시의 시장 염정아에 전문 킬러,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인 살인범의 아들까지 등장하면 정말 다양한 인간 군상이 얽히고설키는 대혼란이 펼쳐질듯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