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 레니 할린 - '다이 하드 2', '롱키스굿나잇' 연출
■ 출연 : 마들레인 펫쉬, 프로이 구티에레즈 외
■ '노크: 낯선자들의 방문' , '노크: 초대받지 않은 손님'의 뒤를 잇는 시리즈 세번째 작품이며 리메이크이기도 하고 새로운 3부작의 1편에 해당한다.
■ 공식 시놉시스:
외딴집 하나, 연인 둘, 그리고 "똑.똑.똑. 주문하신 살인마 셋 도착했습니다"
8km 반경 아무도 없는 숲속 외딴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연인 '마야'와 '라이언'. 전기도 전화도 끊긴 섬뜩한 어둠 속에서 누군가 똑.똑.똑… 문을 두드린다. '철컥' 문을 여는 순간, 기괴한 마스크를 쓴 살인마 크루의 사냥감이 되어버린 그들은 누구의 도움도 바랄 수 없는 최악의 상황에 갇히고... 동기도 자비도 없는, 인간사냥에 미친 세 명의 살인마에게서 탈출해야만 한다!
3명의 살인마와 쫓고 쫓기는 죽음의 숨바꼭질
★ 정말 간략한 후기 ★
굳이 나오지 않았어도 될 리메이크 영화였다.
■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묻지마 살인'이다. 그냥 재수도 없게 그 자리에 있어서 당한 것일뿐 어떠한 원한관계도 살인범들의 동기도 특별한 것이 없다.
■ 기존 두 작품이 흥행에서는 나름 괜찮았다고 들었는데 솔직히 평가는 안좋았다. 1편은 리브 타일러가 나와서 스타파워로 주목을 받은게 아닐런지?
■ 이번 영화는 살인범들이 스토킹하듯 주인공 커플을 몰아가는 과정이 이전 작품들보단 덜 작위적이었다. 하지만, 딱히 새로운 것도 없다. 극장개봉까지 할 정도의 할 내용도 아니다.
■ 그래도 마지막 엔딩은 2,3편에서 뭔가 새로운 전개를 보여줄 것 처럼 끝나서 다행이다. 2,3편에서 부디 평가가 달라지길 살짝 기대해 본다.
■ 정체불명의 3인조들의 과거 이야기가 추가 되거나 3인조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나 되어야 좀 참신한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고 또 다음편에도 새로운 사람들이 나와서 죽임 당하는 내용이면 그냥 또 이전 작품 답습일뿐...
'돈값하는 영화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즈니 플러스> 다크 코미디 영화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 (Kinds of Kindness, 2024) 간략한 후기 (스포일러 없음) (3) | 2024.09.03 |
---|---|
제목과는 달리 '쪽박'인 액션 코미디 영화 ''잭팟 (Jackpot, 2024)' 간략한 후기 (23) | 2024.08.18 |
'에이리언' 시리즈의 진정한 부활! SF 호러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 (Alien: Romulus, 2024) 후기 (20) | 2024.08.16 |
역대 최고의 4DX 경험! 정이삭 감독의 '트위스터스 (Twisters, 2024)' 후기 (20) | 2024.08.15 |
[영화 다시 보기] '에이리언 (Alien, 1979)' & '에이리언 2 (Aliens, 1986)' 후기 (25) | 2024.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