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4 | 왓챠
죽을 위기에서 살아난 존 윅은 복수를 다짐하고, 최고 회의를 쓰러뜨릴 방법을 찾아낸다. 그러나 새롭게 등장한 그라몽 후작과 세계 최강 연합은 존 윅의 오랜 친구까지 적으로 만들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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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출연: 키아누 리브스, 견자단, 빌 스카스가드, 로렌스 피시번, 사나다 히로유키, 샤미어 앤더슨, 랜스 레딕, 리나 사와야마, 스콧 애드킨스, 이안 맥셰인
■공식 시놉시스: 죽을 위기에서 살아난 '존 윅'은 '최고 회의'를 쓰러트릴 방법을 찾아낸다. 비로소 완전한 자유의 희망을 보지만, NEW 빌런 '그라몽 후작'과 전 세계의 최강 연합은 존 윅의 오랜 친구까지 적으로 만들어 버리고, 새로운 위기에 놓인 존 윅은 최후의 반격을 준비하는데…
■과연 3시간을 어떻게 계속 끌고 갈까 기대반 걱정반이었는데 정말 대단했다. 액션영화의 마스터피스로 남을 것 같다.
■대부분 건푸를 거의 기본으로 깔고 그외 무기들을 콤보로 사용하다가 정말 위기일 때나 맨몸 액션이 조금씩 나온다. 존윅은 역시 뭐라도 들고 싸워야 폼이 난다.
■빌 스카스가드와 리나 사와야마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캐릭터들이 거의 평균 60살이다. 이안 맥쉐인은 80살!
■존윅과 함께 투톱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케인' 역할의 견자단은 초반부터 실력발휘를 하는데 움직임을 보면 진짜 감탄이 나온다. 최적의 캐스팅임. 당연히 캐릭터는 '자토이치' 오마쥬
■존윅이 일본으로 가는 장면 때문에 '일뽕'걱정을 했는데 그냥 적절하게 싸움의 무대로 잘 활용했다.
■'코지'역의 사나다 히로유키는 역시 대사나 눈빛에서 카리스마가 넘친다. 무게감이 있음.
■'아키라'역의 리나 사와야마는 일본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동 중인 가수인데 '존윅 4'가 장편영화 데뷔작이라고 한다. 전사 이미지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마스크 같다. 분량은 적었지만 총, 칼대신 활을 가지고 싸우는 캐릭터라 인상적이었다.
■아...'샤론'역의 故 랜스 레딕...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카체이싱을 넘어서 '자동차 액션'이라고 부를만한 입이 떡 벌어지는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 액션 장면 하나로도 돈값했다.
■드래곤 브레스 산탄총 액션장면은 무기도 멋지고 색다른 촬영방법으로 재미를 줬다. (뭔지는 직접 보시라!)
■해외를 그렇게 다니는데 비행기로 이동하는 건 다 스킵! 그 안에서 한번 싸울 만도 한데...
■이번에도 새롭게 추가된 세계관 설정이 맘에 든다. 특히 엔딩 대결에서 아주 중요한 그 설정 (영화를 보시라!)
■연필!
■액션장면이 아닌데서 매트릭스 3편이 연상되는 장면이 있다. 그냥 보면 안다.
■후반부에 존윅이 파리에 도착할 때쯤 재밌는 설정이 나오는데 어디서 내가 저걸 봤는데 뭐더라? 제목 생각이 안 나서 관람 후에 찾아보니 1979년 더 워리어 (The Warriors)에 나온 거였다. 덕분에 존윅의 파리 입성이 더 흥미진진해졌다. '더 워리어' 안 보신분들은 강추! 영화나 게임 속 길거리 갱단 이미지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작품이다.
워리어 - Apple TV (KR)
뉴욕 시내 전역에 자리잡고 있던 주요 갱단들이 한 곳으로 몰려들기 시작한다. 200여개 이상의 갱 조직, 각 조직에서 선발된 아홉 명의 대표들은 갱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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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이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또 나왔으면 좋겠고 러닝타임이 4시간~5시간으로 늘어나길 기원!
■스핀오프 프리퀄 드라마 '더 콘티넨탈' (멜 깁슨 출연!)이 아마존에 출시 되었고 202년 6월 6일에 '존윅' 스핀오프 영화 '발레리나' 공개 예정!
Watch The Continental: From the World of John Wick Season 1 – Prime Video
www.primevideo.com
‘이 포스팅은 왓챠 큐레이터 활동의 일환으로, 구매 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